MVP 패턴
MVP 패턴
MVP(Mode-View-Presenter) 패턴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사용되는 디자인 패턴 중 하나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는 패턴입니다.
MVP 패턴은 코드의 구조화와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하며, UI 로직과 비즈니스 로직을 분리하여 개발을
더 모듈화 하고 테스트하기 쉽게 합니다.
이 패턴은 주로 웹 및 데스크톱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되지만, 다른 플랫폼에서도 유사한 개념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MVP패턴 구성요소
Model (모델):
모델은 애플리케이션의 비즈니스 로직과 데이터를 처리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가져오거나 수정하고, 필요한 연산을 수행하며,
이러한 데이터를 가공하여 프레젠터에게 전달합니다.
모델은 UI와 독립적으로 존재하며, 변경되는 데이터를 추적하고 관리하는 책임을 지니고 있습니다.
View (뷰):
뷰는 사용자에게 정보를 표시하고 사용자 입력을 받는 역할을 합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나타내며, 모델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화면에 표시하고 사용자 동작을 감지하여
프레젠터에게 전달합니다.
뷰는 가능한 한 단순하게 유지되며, UI에 관련된 로직은 프레젠터에게 위임됩니다.
Presenter (프레젠터):
프레젠터는 모델과 뷰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UI 로직을 처리하고 사용자 입력을 받아 모델과 상호 작용하며, 이에 따라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뷰에 반영합니다.
프레젠터는 뷰와 모델 간의 결합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며, 테스트하기 쉬운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MVP 패턴의 핵심 아이디어는 각 구성 요소를 독립적으로 유지하면서, 뷰와 모델 사이에 프레젠터를 통해
상호 작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코드의 재사용성과 유지보수성이 향상되며, 특히 테스트하기 쉬운 구조를 제공합니다.
MVP패턴 장점
모듈화와 유지보수성 향상:
MVP 패턴은 비즈니스 로직과 UI 로직을 분리함으로써 각각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코드의 모듈화를 촉진하며, 변경 사항을 적용하거나 유지보수를 할 때 해당 영역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테스트 용이성:
프레젠터가 비즈니스 로직을 처리하므로, UI와 독립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상황을 제공합니다.
가짜(mock) 뷰나 모델을 사용하여 프레젠터를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중복 최소화:
뷰와 프레젠터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UI 로직에 대한 중복이 최소화됩니다.
비슷한 기능을 다양한 뷰에서 사용해야 할 때 이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유연성:
뷰를 변경하지 않고 프레젠터와 모델만 수정하여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기존 기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MVP패턴 단점
추가적인 코드 양:
MVP 패턴은 컨트롤러를 뷰에서 분리하여 프레젠터로 이동시키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로 인해 초기 구현 시 더 많은 코드 작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복잡성 증가:
MVP 패턴은 MVC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파일과 클래스를 필요로 합니다.
프로젝트가 복잡해질수록 이로 인한 복잡성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비용:
뷰와 프레젠터 간의 상호 작용을 위해 추가적인 메시지 패싱나 콜백 메커니즘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뷰와 프레젠터 간의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학습 곡선:
MVC와는 조금 다른 패턴이기 때문에, 이를 처음 접하는 개발자에게는 학습 곡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뷰와의 의존성:
프레젠터가 뷰와 밀접하게 상호 작용하기 때문에, 뷰 변경 시 프레젠터도 수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MVP 패턴을 선택할 때는 프로젝트의 규모, 복잡성, 테스트 용이성의 중요성 등을 고려하여 장단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MVP패턴 자세히 알기!!
Model (모델):
모델은 데이터와 관련된 로직을 다루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학생의 이름과 성적을 저장하고 필요한 작업을 수행합니다.
View (뷰):
뷰는 사용자에게 정보를 표시하고 사용자 입력을 받는 부분입니다.
학생 이름과 성적을 입력하는 입력란이나 성적 정보를 보여주는 화면 등이 뷰에 해당합니다.
Presenter (프레젠터):
프레젠터는 모델과 뷰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합니다.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모델에 전달하고,
모델로부터 받은 결과를 뷰에 표시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모델과 뷰 간의 분리와 더 나은 유지보수성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시로 학생 성적 조회 시스템을 상상해 보겠습니다. 해성이라는 학생이 자신의 이름과 성적을
입력하고 조회하려고 합니다.
Model:
해성의 이름과 성적을 저장하고, 필요한 계산을 수행합니다.
View:
해성이 이름과 성적을 입력하는 창과 성적 정보를 표시하는 창을 표시합니다.
Presenter: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받아 모델에 전달하고, 모델로부터 얻은 결과를 뷰에 업데이트하여 표시합니다.
MVP 패턴을 사용하면 모델, 뷰 및 프레젠터 간의 역할과 책임이 분리되어 코드가 더 깔끔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해집니다.
*바쁜 사람을 위한 깜찍한 정리
MVP패턴은 사용자 이너페이스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는 패턴으로 주로 앱개발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데이터와 관련된 로직 처리를 모델이라 하고 사용자에게 정보를 표시하는 것을 뷰이며 모델과 뷰 사이에 중재자 역할을 하는 프레젠터가 있습니다. 예시로는 슈퍼마켓에서 물건이 들어오면 해당 물건을 저장하는 작업을 하는 것이 모델이고 해당 물건을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것을 뷰 해당 물건을 운반하고 진열대까지 이동시키는 자키 같은 기구들을 프레젠터라고 생각하면 이해 가기 쉬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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