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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A] 패치조인

by 해삼2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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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조인

패치조인

패치 조인은 JPA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조인 유형으로, 연관된 엔티티를 함께 로딩하도록 지시합니다.
즉, 연관된 엔티티를 한 번에 로딩하여 N+1 쿼리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패치 조인은 JPQL(Querydsl 등을 통해 사용)에서 명시적으로 지정됩니다.
패치 조인을 사용하면 연관된 엔티티를 추가적인 쿼리 없이 로딩할 수 있으므로, 성능상의 이점이 있습니다.

 

N+1이란

 

N+1은 데이터베이스 쿼리의 성능 이슈 중 하나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이 문제는 일반적으로 ORM(Object-Relational Mapping) 프레임워크를 사용할 때 발생하며, 특히 JPA와 같은 프레임워크에서 자주 언급됩니다.

N+1 문제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1번의 쿼리로 N개의 엔티티를 가져오는 쿼리 수행 (1번 쿼리: N)
이후 각 엔티티에 대해 추가적인 N개의 쿼리를 실행 (N번의 쿼리: 1씩 총 N번)
즉, 전체적으로는 (1 + N)번의 쿼리가 수행되어야 하는데, 이로 인해 데이터베이스 부하와 성능 저하가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주문(Order) 엔티티가 고객(Customer)과의 다대일(N:1) 관계를 가지고 있고, 주문을 검색하는 쿼리를 실행할 때 N+1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JPQL을 사용한 예시
List<Order> orders = entityManager.createQuery("SELECT o FROM Order o", Order.class).getResultList();

// 각 주문에 대한 고객 정보를 필요로 하는 코드
for (Order order : orders) {
    Customer customer = order.getCustomer(); // 이 시점에서 추가적인 쿼리가 발생
}

 

위의 코드에서는 처음에는 주문을 가져오는 1번의 쿼리가 실행되지만, 이후에 각 주문에 대해 getCustomer()를 호출할 때마다 해당 주문에 대한 고객 정보를 가져오기 위해 추가적인 N개의 쿼리가 실행됩니다. 이로 인해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N+1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는 패치 조인(Fetch Join)을 사용하여 연관된 엔티티를 미리 로딩하는 것입니다. 패치 조인을 사용하면 추가적인 쿼리를 최소화하여 성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정리

간단하게 말하면, 한꺼번에 많은 정보를 가져오려고 할 때 작은 조각으로 나눠서 가져오면서 생기는 문제이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한 번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가져오거나, 쿼리를 더 효율적으로 작성해야합니다. 그러면 불필요한 작은 쿼리를 줄여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패치조인 사용 결정

 

N+1 문제 해결:
패치 조인은 N+1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 여러 개의 엔티티를 가져올 때 연관된 엔티티를 함께 로딩하면서 발생하는 N+1 문제를 피하기 위해 패치 조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능 향상:
여러 엔티티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가져와야 하는 경우, 패치 조인을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에서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쿼리 횟수 감소:
패치 조인을 사용하면 추가 쿼리 없이 한 번에 필요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쿼리 횟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데이터 전송 최적화:
패치 조인을 사용하면 한 번의 쿼리로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비용이나 데이터 전송에 대한 최적화를 할 수 있습니다.


지연로딩 대안:
패치 조인을 사용하면 지연로딩을 사용하더라도 특정 케이스에서 연관된 엔티티를 지연로딩 없이 즉시로딩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쿼리 작성 편의성:
패치 조인을 사용하면 한 번의 쿼리로 여러 엔티티 간의 관계를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패치 조인을 사용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며, 항상 필요한 데이터만 가져오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데이터를 함께 가져오면 오히려 성능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패치조인의 특징과 한계

 

패치 조인의 특징


데이터 한 번에 로딩:
패치 조인은 한 번의 쿼리로 필요한 데이터를 함께 로딩합니다. 이로써 N+1 문제를 피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로딩이 가능해집니다.


연관된 엔티티를 즉시로딩:
패치 조인은 연관된 엔티티를 지연로딩이 아닌 즉시로딩으로 가져오게 합니다. 이는 추가적인 쿼리 없이 한 번에 필요한 연관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JPQL에서 명시적인 사용:
패치 조인은 JPQL에서 명시적으로 사용됩니다. 코드에서 어떤 데이터를 패치 조인으로 가져올지 정확하게 지정해야 합니다.


성능 향상:
패치 조인을 적절히 사용하면 쿼리 횟수를 줄이고 데이터베이스와의 효율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패치 조인의 한계


불필요한 데이터 로딩 가능성:
패치 조인을 남용하면 필요하지 않은 데이터까지 함께 로딩될 수 있습니다. 이는 오히려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메모리 부담:
대량의 데이터를 함께 로딩하면 메모리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데이터를 한 번에 로딩하는 것은 항상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쿼리 복잡성:
패치 조인을 사용하면 한 번의 쿼리로 복잡한 데이터를 로딩할 수 있지만, 그만큼 쿼리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모든 상황에 적합하지 않음:

패치 조인은 모든 상황에 적합한 해결책이 아닙니다. 특히 연관된 엔티티가 많거나 복잡한 경우에는 성능상의 이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정합성 유지에 주의:
패치 조인을 사용하면 연관된 엔티티를 한 번에 가져오기 때문에 데이터의 변경이 발생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관된 엔티티의 상태를 정확히 유지해야 합니다.


패치 조인을 사용할 때는 성능과 메모리 사용에 대한 고려를 신중하게 하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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