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계층 개요(컴퓨터 네트워킹 하향식 접근)

네트워크 계층 개요

네트워크 계층 개요

네트워크 계층은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통신을 위해 사용되는 계층적인 구조 중 하나입니다. 

이 계층은 OSI(Open Systems Interconnection) 모델이나 TCP/IP 모델과 같은 네트워크 아키텍처에서 

정의되며,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합니다.

 

OSI 모델을 기준

 

데이터 링크 계층 (Data Link Layer - 2계층): 

이 계층은 직접 연결된 두 장치 사이의 데이터 전송을 관리합니다. 

주소 할당, 오류 감지 및 수정, 흐름 제어 등의 기능을 담당합니다.

네트워크 계층 (Network Layer - 3계층): 

네트워크 계층은 패킷을 목적지까지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라우팅, 패킷 전달, 라우터를 통한 경로 선택 등의 기능을 수행하여 최적의 경로를 찾아 데이터를 

목적지로 전달합니다. 

IP 주소를 사용하여 통신하며, 대표적인 프로토콜로는 IP(Internet Protocol)가 있습니다.

전송 계층 (Transport Layer - 4계층): 

전송 계층은 종단 간의 통신을 제어하고 오류 복구 및 흐름 제어를 담당합니다. 

주로 TCP(Transmission Control Protocol)와 UDP(User Datagram Protocol)가 사용되며, 

TCP는 신뢰성 있는 연결 지향적 통신을, UDP는 신속한 비연결 지향적 통신을 제공합니다.

세션 계층 (Session Layer - 5계층): 

세션 계층은 통신 세션을 설정, 유지, 해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의 동기화, 다중화, 체크포인팅 등을 수행하여 응용 프로그램 간의 통신을 관리합니다.

표현 계층 (Presentation Layer - 6계층): 

표현 계층은 데이터의 형식을 변환하고 암호화 및 압축과 같은 데이터 변환을 수행합니다. 

서로 다른 데이터 형식 간의 상호 운용성을 제공합니다.

응용 계층 (Application Layer - 7계층): 

응용 계층은 사용자와 네트워크 간의 상호 작용을 담당합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이메일, 파일 전송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이 이 계층에서 동작합니다.

네트워크 계층은 이러한 계층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전체 네트워크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OSI 모델의 주요 단계와 역사

 

1977년 - 개발 시작: 

OSI 모델의 개발은 1977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이 당시에는 다양한 제조업체들이 자사의 프로토콜과 표준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이 서로 호환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표준화된 모델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1984년 - OSI 모델 발표: 

OSI 모델은 1984년에 국제 표준화 기구(ISO)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7개의 계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계층은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후반 - 네트워크 표준화 노력: 

1980년대 후반에는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이 등장하면서 표준화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었습니다. 

그러나 OSI 모델은 TCP/IP 프로토콜 스택이 특히 미국에서 더 많이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에도 여전히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1990년대 - OSI 모델의 상대적 퇴보: 

1990년대에는 OSI 모델이 상대적으로 퇴보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실제 네트워크에서는 TCP/IP 프로토콜 스택이 주로 사용되면서 OSI 모델은 

표준화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채 남게 되었습니다.

현재 - OSI 모델의 가치와 계속된 참조: 

현재에 이르러서도 OSI 모델은 교육 및 이해를 위한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관련 교육에서는 OSI 모델을 통해 각 계층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주로 TCP/IP 프로토콜 스택을 중심으로 한 모델이 실제 활용되고 있습니다.